군산시, 행안부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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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상·하수도 분야에 대해 격년제로 이뤄지며, 올해는 상수도 분야 평가가 시행됐다.
황관선 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 공공서비스인 만큼,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등을 통해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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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요금 4개월간 감면 좋은 점수 받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상·하수도 분야에 대해 격년제로 이뤄지며, 올해는 상수도 분야 평가가 시행됐다.
총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관리와 경영 성과에 대한 18개의 지표로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한다.
군산시는 리더십, 경영혁신, 재무관리 세부 지표에서 선제·창의적인 정책추진과 효율적 재무관리로 우수한 평가를 거뒀다.
특히,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4개월간 감면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황관선 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 공공서비스인 만큼,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등을 통해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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