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그룹, 2년 연속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 참가

노루그룹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여러 갤러리가 연합해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 ‘프리즈 서울 2023′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노루그룹은 지난해 열린 프리즈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년 연속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노루그룹은 이번 아트페어에서 컬러컨설팅 전문기관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이 선정한 컬러와 노루페인트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전시 특화 도료를 독점 공급해 특별한 전시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 이미지./노루그룹 제공

노루그룹은 이번 프리즈 서울에서 최우수 전시연출 갤러리에 수여하는 ‘프리즈 스탠드상(Frieze Stand Prize)’의 공식 후원사로도 선정됐다. 후원사는 영국 런던에 있는 프리즈 글로벌 본사에서 직접 선정했다.

노루그룹 관계자는 “프리즈 서울 행사에 2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하여 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후원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적인 경험과 영감을 주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영국의 대표 아트페어 프리즈는 ‘스위스 아트바젤’, ‘프랑스 피악’과 함께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계 3대 국제 예술 박람회로 꼽힌다. 이번 프리즈 서울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세계 최정상급 화랑인 가고시안, 하우저앤워스, 리만머핀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갤러리, 가나아트, PKM 갤러리 등 총 130여 화랑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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