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지역 식재료 살리기 '지식존중'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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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001680)그룹이 '지식존중' 프로젝트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그룹의 경영이념인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소멸위기 지역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소멸위기 지역을 찾아, 그곳의 식재료로 지역을 존중하고 재조명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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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캐릭터 활용해 '머루' 홍보
대상(001680)그룹이 ‘지식존중’ 프로젝트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지역의 먹거리와 식문화가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프로젝트다.
대상그룹은 프로젝트의 첫 지역으로 전라북도 무주군을 선정하고 무주군과 ‘지역소멸 위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16명으로 구성한 대학생 1기 크루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무주군 리포지셔닝 아이디어를 기획·실행·홍보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무주군의 대표 식재료인 머루와 대상그룹 존중 캠페인의 광고 캐릭터 ‘브라키오’를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무주IC 만남의광장, 남대천, 머루와인동굴 등 세 곳에 최대 12m 높이 브라키오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무주반딧불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그룹의 경영이념인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소멸위기 지역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소멸위기 지역을 찾아, 그곳의 식재료로 지역을 존중하고 재조명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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