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용감한형제들2’…2023케이블TV방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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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유료방송 페스티벌이 케이블방송사 허가 3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매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형사들의 현장 이야기를 다룬 '용감한 형사들2'가 케이블TV 드라마 및 예능 부문에서 수상하여 K-콘텐츠의 힘을 입증했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유료방송 종합 축제로,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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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KCM, 손태진, 최정원 정상급 축하공연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유일한 유료방송 페스티벌이 케이블방송사 허가 3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매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형사들의 현장 이야기를 다룬 ‘용감한 형사들2’가 케이블TV 드라마 및 예능 부문에서 수상하여 K-콘텐츠의 힘을 입증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3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유공자 표창, 스타상, 공로상을 비롯해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작품상과 개인상 등 총 9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유료방송 종합 축제로,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다. KCTA는 300여 명의 참관객을 초대하고 현장 열기를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역콘텐츠 통합플랫폼 ‘Gazi’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래운 KCTA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케이블방송 허가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업적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방송산업을 주도하고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료방송 분야의 선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PP허가 30주년 기념 공로패를 오인환 전 공보처 장관, 백인호 前YTN 대표이사, 고현소환 前연합뉴스 대표이사에게 수여하였고, 스타상은 양미경(배우), 오상진(아나운서), 이승윤(개그맨), 윤택(개그맨), 권일용(방송인), 서혜진(PD), 나수아(버추얼휴먼), 아이칠린(가수), KCM(가수), 손태진(가수), 최정원(가수)이 수상자로 뽑혔다. 이들 스타들은 시상식에서 정상급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PP작품상에는 ‘우리들의 블루스’(tvN), ‘용감한 형사들2’(E채널), ‘한글, K-콘텐츠 타고 세계로’(연합뉴스TV), ‘더 늦기 전에’(CNTV), ‘호랑이님이 나가신닷, 어흥!’(애니원), ‘음악을 칠하다 음색’(아이넷TV) 등이 선정됐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용감한 형사들2’는 현실의 형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과 소중함을 다룬 스토리텔링으로 사랑받았다.
그 외에도 특별상과 특별상 생협력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으며, 지역발전과 협력을 통해 공헌한 단체와 개인들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케이블방송의 발전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다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유공자 표창과 특별공로상, SO개인상 명단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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