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과 결별' 전현무 "남녀, 우정으로 남을 수 있나"…의미심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랑에 대한 의미심장한 창작시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창작시를 낭송했다.
전현무는 시에 "영원한 사랑은 있는가. 아름다운 이별은 가능한가. 남녀는 우정으로 남을 수 있는가. 숱하게 고민해왔건만 해답은 여전히 없다. 활활 불태웠으면 그걸로 됐다. 사랑은 그런 거다. 머리보다 가슴을 믿는앞날 모를 불장난"이라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랑에 대한 의미심장한 창작시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창작시를 낭송했다.
창작시의 제목은 '사랑은 그런 거야'였다.
전현무는 시에 "영원한 사랑은 있는가. 아름다운 이별은 가능한가. 남녀는 우정으로 남을 수 있는가. 숱하게 고민해왔건만 해답은 여전히 없다. 활활 불태웠으면 그걸로 됐다. 사랑은 그런 거다. 머리보다 가슴을 믿는…앞날 모를 불장난"이라고 적었다.
출연진은 전현무의 시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병재는 "김보성 시인과 문체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전현무에 이어 가수 겸 배우 하니도 자신만의 창작시 '거절'을 발표했다. 그는 시에 "신에게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당신에게 한 걸음 물러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고 적었다.
다만 전현무는 "사랑하는데 왜 거절하냐"며 하니의 감성을 깨뜨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두 차례 공개 연애를 했다.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친분을 쌓은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했지만, 교제 1년 만인 2019년 결별했다.
같은 해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난 이혜성과는 3년 만인 지난해 헤어졌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롬 "내 전 부인은 유명 안무가"…배윤정과의 관계 직접 밝혔다 - 머니투데이
- 91만 유튜버 "前여친이 성범죄 추가 고소…조사 결과, 무혐의" - 머니투데이
- '나는솔로' 16기 영숙, 옥순에 공개 사과…"오해해서 미안" - 머니투데이
- '내 여자니까' 이승기 美 공연 비난 쇄도... "교포 무시" - 머니투데이
- 서수남, 아내 빚 17억→딸 사망…절망 속 만난 여자친구 공개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