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도전' 클린스만호 결전지 영국으로 출국…해외파 현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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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결전지 영국에서 모인다.
주말 프로축구 K리그 경기를 마친 김영권, 조현우, 설영우, 이동경, 정승현(이상 울산) 안현범, 문선민(이상 전북), 이순민(광주) 등 K리거 8명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향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및 UEFA 유로파리그 조추첨 행사에 참석했고, 이후 스코틀랜드로 이동해 오현규·양현준·권혁규 등이 속해 있는 셀틱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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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첫 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결전지 영국에서 모인다.
주말 프로축구 K리그 경기를 마친 김영권, 조현우, 설영우, 이동경, 정승현(이상 울산) 안현범, 문선민(이상 전북), 이순민(광주) 등 K리거 8명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향했다.
이번 대표팀에 소집된 나머지 이기제(수원 삼성), 김주성(FC서울), 김준홍(김천상무) 등 나머지 K리거 3명은 하루 전 차두리 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와 함께 출국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턴 원더러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규성(미트윌란) 등 해외파는 현지에서 합류한다. 황의조(노리치시티), 김지수(브렌트포드),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김승규(알샤밥) 등은 이미 카디프시티에서 현지 훈련에 돌입했다.
유럽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역시 현지에서 선수단과 만난다. 클린스만 감독은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및 UEFA 유로파리그 조추첨 행사에 참석했고, 이후 스코틀랜드로 이동해 오현규·양현준·권혁규 등이 속해 있는 셀틱 경기를 지켜봤다.
지난 3월 한국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4경기에서 아직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4경기 모두 국내에서 벌인 가운데 3월엔 콜롬비아와 2-2로 비기고 우루과이에 1-2로 졌다. 이후 6월에도 페루에 0-1로 졌고, 엘살바도르와 2-2로 비겼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8일 웨일스 카디프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경기하고, 13일 잉글랜드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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