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낙서' 선보이는 위대한 낙서 전시회 4일 개최

정재익 기자 2023. 9. 4.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4일 문화예술교육 '위대한 낙서시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에서 개최한다.

위대한 낙서시간은 '낙서'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문화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초등학생 예비 작가 21명의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낙서 같은 작품, 작품 같은 낙서를 관람하며 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서 열어
[대구=뉴시스] '위대한 낙서시간' 결과물 전시회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3.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4일 문화예술교육 '위대한 낙서시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에서 개최한다.

위대한 낙서시간은 '낙서'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문화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어울아트센터에서 감정, 경험, 특징이 드러나는 자신을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어 왔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전시에는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구성된 수강생 21명의 개인 작품과 조별 작품 등이 전시된다.

장미셸 바스키아의 작업방식을 따라 '나를 이루는 것'을 주제로 한 낙서화와 강사로 참여한 작가의 캐릭터 작품을 따라 그린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각자의 작은 그림을 모아 큰 그림으로 만든 '협동 대형 작품'도 볼 수 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초등학생 예비 작가 21명의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낙서 같은 작품, 작품 같은 낙서를 관람하며 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