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기후변화의 심각성, 사막이 뻘밭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서 열리는 예술, 혁신 축제 '버닝맨' 축제가 악몽으로 변했다.
폭우가 내리며 바닥이 순식간에 온통 진흙탕으로 변해 참가자들이 축제 장소를 벗어나지 못하면서다.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시티에서 지난달 27일 시작된 버닝맨 축제가 1일 밤 폭우로 인해 중단됐다.
기후변화가 사막에도 폭우를 내리게 하는 등 지구별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김성식 기자 =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서 열리는 예술, 혁신 축제 '버닝맨' 축제가 악몽으로 변했다. 폭우가 내리며 바닥이 순식간에 온통 진흙탕으로 변해 참가자들이 축제 장소를 벗어나지 못하면서다.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시티에서 지난달 27일 시작된 버닝맨 축제가 1일 밤 폭우로 인해 중단됐다. 하루에 두달치 강수량에 쏟아지며 사막은 순식간에 뻘밭으로 돌변했다.
폭우로 지금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교통편이 끊겨 참가자 대부분이 걸어서 현장을 탈출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기후변화가 사막에도 폭우를 내리게 하는 등 지구별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