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년 연속 물가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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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시한 물가 평가에서 전남도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총 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방공공요금 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는 기재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정성적인 노력까지 포함하는 행안부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행안부의 시군 평가에서도 목포시 등 6개 시군이 최우수상을, 순천시 등 12개 시군이 우수상을 받는 등 광역 시·도 중 전남이 최다 입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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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정부가 실시한 물가 평가에서 전남도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총 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방공공요금 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는 기재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정성적인 노력까지 포함하는 행안부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행안부의 시군 평가에서도 목포시 등 6개 시군이 최우수상을, 순천시 등 12개 시군이 우수상을 받는 등 광역 시·도 중 전남이 최다 입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시군의 상하수도료 감면과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자체 지원 등으로 지역 체감물가를 낮추려는 노력과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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