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ESG 전략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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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새 사업영역 진출과 글로벌 사업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동시에,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창립 70주년으로 오랜 기간 쌓아 온 저력에 전 구성원의 최대 잠재력을 보태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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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 활용 친환경 소재 솔루션도
해외 사업 확장 가속화에 걸맞은 공시기준을 적용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확립하는 데 집중했고, 지속가능성 브랜드 및 제품도 공개했다. 지속가능성 관련 매출은 총 3730억 원으로, 식품사업부문에서는 식물성 식품 전문브랜드 ‘플랜테이블’,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 브랜드 ‘익사이클 바삭칩’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사업부문에서는 퇴비화가 가능한 생분해 소재 PHA와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을 포함했다.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건강과 안전’, ‘사람과 사회’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을 정하고, 현황과 대응방안을 공개했다. 지속가능한 환경 영역에서는 탄소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완화 노력과 PHA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솔루션을 제시했다.
건강과 안전 영역에서는 글로벌 4대 권역(한국, 미주, 아태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한 품질안전 경영시스템을 소개했다. 전 세계 58개 식품 생산 사업장 중 90% 이상이 글로벌 품질안전 인증을 받았다. 또 사람과 사회 영역에서는 다양성·공정성·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소개하고, 글로벌 사업장 인권실사 결과 및 인권 리스크 제로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새 사업영역 진출과 글로벌 사업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동시에,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창립 70주년으로 오랜 기간 쌓아 온 저력에 전 구성원의 최대 잠재력을 보태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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