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추석까지 경제 살리기 올인…민주당, 상식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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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까지 3주 동안을 민생을 살피고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는 시간으로 삼고 국민 삶을 챙기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휴에 들뜬 뒤편에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은 없는지 살피고 전국 곳곳에 민생경제의 활력이 생겨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이 가진 역량을 쏟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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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당대표 사법리스크 모면 악습서 탈피 촉구"
[이데일리 경계영 이상원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까지 3주 동안을 민생을 살피고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는 시간으로 삼고 국민 삶을 챙기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휴에 들뜬 뒤편에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은 없는지 살피고 전국 곳곳에 민생경제의 활력이 생겨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이 가진 역량을 쏟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주 정부는 추석 성수품 가격 인하와 내수 활성화를 담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며 “더불어민주당발 괴담으로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의 염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수산물에 대한 온·오프라인 할인, 전통시장 환급, 모바일 상품권 발행 확대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역대 최대인 1440억원을 투입한다는 발표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거대 의석 차지한 야당도 이제는 제발 상식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민생을 챙겨야 할 정기국회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길거리에 나가 당대표의 사법리스크 모면과 당내 리더십 위기 무마에만 여념이 없는 악습에서 탈피해주시길 간곡히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힘도 정부의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적 효과를 내는지 살피고 부족함이 없는지 면밀하게 짚겠다”며 “당장 오늘 오후 정당한 업부 대가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임금 체불 근로자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목요일(7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 지역 금융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도 열 것”이라고 부연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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