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이청아, 남궁민과 무슨 관계길래…복면 쓰고 등장

최희재 2023. 9. 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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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연인'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첫 등장했다.

이청아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파란 복면의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후 이장현과 다시 만난 파란 복면은 오랜만이라는 인사와 함께 벌어진 방해 공작에 포로들을 놓치게 되자 분노의 눈초리를 보냈다.

'연인 Part 1' 끝자락에 등장한 파란 복면의 정체는 '연인 Part 2'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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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연인’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청아가 ‘연인’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첫 등장했다.

이청아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파란 복면의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청아는 눈이 보일 듯 말 듯 한 삿갓을 눌러쓴 채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모습으로 갈대밭에 숨어 포로들을 쫓았다. 포로 사냥꾼의 우두머리인 그녀는 도망치는 포로들에게 활을 겨눴다.

(사진=MBC ‘연인’ 방송화면)
그러던 중 떨어진 자신의 활을 가지고 포로를 대신 잡으려는 이장현(남궁민 분)을 마주쳤다. 이후 이장현과 다시 만난 파란 복면은 오랜만이라는 인사와 함께 벌어진 방해 공작에 포로들을 놓치게 되자 분노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와 동시에 말에서 떨어질 뻔한 위기에서 자신을 구해주는 이장현의 상반된 태도에 그녀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이후 벌어질 두 사람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청아는 몸을 사리지 않는 화려한 액션부터 묵직한 눈빛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연인 Part 1’ 끝자락에 등장한 파란 복면의 정체는 ‘연인 Part 2’에서 밝혀진다.

‘연인 Part 2’는 10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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