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장동건 VS 이준기의 끝나지 않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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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에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전쟁이 시작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곤(장동건 분)이 아스달 최초로 왕이 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의 전쟁은 끝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아스달 연대기' 그 후 8년, 또 한 번 천지가 개벽할 전쟁이 벌어질 아스달의 현 상황은 9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아라문의 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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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8년 후 이야기
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아스달에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전쟁이 시작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광식) 제작진은 4일 서사와 연출, 연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곤(장동건 분)이 아스달 최초로 왕이 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의 전쟁은 끝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아스달을 통치하고 있는 타곤은 아직 해결하지 못한 목표에 번뇌하며 "신성한 피에 대항하는 모두를 죽여라"라는 왕명을 내린다. 전쟁터에서 사력을 다해 맞서고 있는 타곤이 진정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아스달을 위협하는 아고연합의 우두머리 은섬(이준기 분)의 거침없는 진격이 눈에 띈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돌아온 은섬은 이제 아고연합을 이끌며 '재림 이나이신기'의 칭호를 얻었다. 현재 유일하게 아라문에 대적할 수 있는 상대로 올라선 은섬이 와한족을 구하고 오래전 탄야(신세경 분)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스달의 코앞까지 왔다.
여기에 은섬의 배냇벗(쌍둥이) 사야(이준기 분)의 심상치 않은 동태도 보인다. 지난 세월 없는 사람처럼 살았지만 이제 정벌군의 총 군장을 맡아 타곤에게 정당한 후계자로 인정받아야 하는 관문 앞에 섰다.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하는 사야의 적은 아고연합의 리더이자 자신의 배냇벗인 은섬이다.
위대한 아사신의 직계로 백성들을 통치한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도 절체절명의 기로 앞에 있다. 그는 무고한 피와 죽음을 막아야 하지만 타곤, 은섬, 사야 모두 대척점에 서 있다. 칼과 피 없이 오롯이 자신만의 전쟁을 치르는 중인 탄야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을 더한다.
왕후 자리에 오른 태알라(김옥빈 분)이 아들 아록을 향해 끝없이 펼치는 탐욕도 돋보인다. 그러나 타곤이 아들인 아록에게 제대로 된 신성의식을 해주지 않고 후계를 정하지 않고 있어 태알라의 불안은 점점 더 커진다.
'아스달 연대기' 그 후 8년, 또 한 번 천지가 개벽할 전쟁이 벌어질 아스달의 현 상황은 9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아라문의 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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