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과거 대표, 아부 못 한다고 회식 저만 안 알려 줘”(도망쳐)

서승아 2023. 9. 4.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풍자가 과거 한 대표에게 당했던 갑질을 공개했다.

9월 3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는 가스라이팅에 대한 일화가 소개됐다.

사연 속 손 감독의 행동에 대해서는 "강박적 성격이 아니라, 상대를 흔들기 위한 목적이다"라고 패널은 지적했다.

풍자도 과거 갑질 당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풍자가 과거 한 대표에게 당했던 갑질을 공개했다.

9월 3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는 가스라이팅에 대한 일화가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이 가스라이팅을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작업실에서 감독은 신이기 때문이다. 또 이를 잡아줄 사람이 없는 고립된 환경 역시 가장 위험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사연 속 손 감독의 행동에 대해서는 “강박적 성격이 아니라, 상대를 흔들기 위한 목적이다”라고 패널은 지적했다.

이를 들은 방송인 전민기는 “잘되면 챙겨줄 테니 처음엔 페이 없이 해보라고 했다. 나중엔 방송이 잘 됐는데도 끝까지 돈을 안 주더라. 처음엔 이렇게 하는 거고, 나중에 인지도를 높여서 더 좋은 자리로 가면 된다고 했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풍자도 과거 갑질 당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풍자는 “너무 아부를 많이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대표님이 있었다. 제가 그걸 못 하니까 저를 배제하더라. 회식하는 데 저만 모르고 워크숍도 저만 못 가고, 이런 상황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