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광양만권 근로자 건강증진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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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입주기업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돌보미'사업을 운영 중이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사업은 광양만권 기업체를 대상으로 순천 성가롤로병원, 국립나주병원, 순천대, 청암대, 보건소와 함께 이뤄진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 바란다"며 "사업 지속을 통해 건강한 근무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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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입주기업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돌보미'사업을 운영 중이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사업은 광양만권 기업체를 대상으로 순천 성가롤로병원, 국립나주병원, 순천대, 청암대, 보건소와 함께 이뤄진다.
직접 기업체를 찾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근골격계질환·직업병·성인병 예방 교육, 구강 건강관리, 근로자 마인드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2009년부터 15년째 건강돌보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204개 기업체 8200여 명의 근로자의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지금까지 교육을 이수한 근로자 96%가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의 선호도가 높았다.
광양경제청은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협의해 내년에는 분기별로 산단 모든 근로자가 참석하는 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 바란다"며 "사업 지속을 통해 건강한 근무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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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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