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단비' 보은군,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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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인력난을 겪는 취약 농가 지원을 위해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취약 농가를 방문해 인력 지원을 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 취약계층 농가 189곳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동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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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인력난을 겪는 취약 농가 지원을 위해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일손지원 기동대는 3명씩 3개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취약 농가를 방문해 인력 지원을 한다.
대상자는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75세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소농(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미만 등) 등이다.
희망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3-540-3537)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 취약계층 농가 189곳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동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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