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추석맞이 샴페인·와인·위스키 선물세트 33종 출시

인터리커가 추석을 맞아 샴페인과 와인, 위스키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3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샴페인 골든블랑 세트(왼쪽부터) 프랑스 오가닉 와인세트,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세트. /사진=인터리커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추석을 맞아 주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인터리커는 샴페인과 와인, 위스키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을 비롯해 무똥까데와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DBR 라피트 그룹의 칠레 와인 로스바스코스, 아르헨티나의 대표 와인 브랜드 까떼나와 프랑스의 로칠드가 합작으로 만든 와인 브랜드 까로,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십 공식 싱글 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등으로 구성했다.

골든블랑은 샴페인, 크레망,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세트로 각각 나눠 출시한다. 샴페인 세트는 프랑스 유명 유리 제품 브랜드인 레만 글라스가 제작한 샴페인 잔이 들어 있다. 크레망과 프렌치 스파클링 세트는 투명도가 매우 높고 깨질 염려가 없는 아웃도어용 아크릴 샴페인 잔이 포함돼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와인은 프랑스와 남미 브랜드로 구성했다. 프랑스 와인 무똥까데는 샤또 무똥 로칠드 브랜드답게 보르도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 와인을 선물 패키지에 담았다.

프랑스 오가닉 세트 1호는 지구와 환경, 건강에 좋은 유기농 와인이다. 이 밖에 와인 유튜버 와인킹이 극찬한 칠레 와인 로스바스코스 크로마스와 아르헨티나 와인 까로의 '아만까야' 등이 추석 선물세트로 마련됐다.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오리지널'과 영국에서 생산된 '글랜캐런 글라스' 2개가 포함된 세트를 선보인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장 인기가 많은 샴페인과 와인, 싱글몰트 위스키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연령층과 기호에 따라 주종을 선택할 수 있고 4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가격대 또한 다양해 소비자의 선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