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덴마크 리그 진출 이후 첫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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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진출 이후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미트윌란은 4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아레나에서 열린 오르후스와 수페르리가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조규성은 선발로 출전해 1도움했다.
조규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 수페르리가에서 3득점과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1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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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진출 이후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미트윌란은 4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아레나에서 열린 오르후스와 수페르리가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조규성은 선발로 출전해 1도움했다. 미트윌란은 2연패에서 탈출했으나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으로 3승 1무 3패(승점 10)를 작성, 12개 팀 중 6위에 자리했다.
조규성은 올 시즌 첫 도움을 챙겼다. 조규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 수페르리가에서 3득점과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1득점했다. 조규성은 지난달 21일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됐고, 28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우려에 휩싸였다. 그러나 1일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데 이어 이날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투톱으로 기용된 조규성은 전반 26분 올라 브린힐드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박스 안에서 옆에 있던 브린힐드센에게 패스를 건넸고, 브린힐드센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통계사이트 풋몹은 조규성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7.8을 줬다. 그러나 미트윌란은 후반 38분 동점골을 허용, 승리를 놓쳤다. 지난달 FC 서울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이한범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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