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기술평가 통과…기술특례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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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사전 기술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코스닥 상장 기술 평가 통과로 식신의 우수한 기술력과 모바일 식권의 시장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푸드테크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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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 예정...푸드테크 업계 최초
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사전 기술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식신은 모바일 식권 서비스 기업이다.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 제도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를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 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식신은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와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기술평가에서는 AI 지능형 결제 기술, 복합단말 기술, FS 솔루션, AI 학습 및 분석 기술,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생성형 AI 기술 등의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의 독창성 및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식신e식권은 현재 880개 기업과 23만명의 직장인이 매일 이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이번 상장을 통해 올해 거래액 1,500억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5월에는 월간 거래액 120억원을 기록하여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며 업계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식신은 이번 기술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협의를 거쳐 올해 4분기 내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코스닥에 상장하게 된다면 푸드테크 업계에서는 최초로 기술 특례 상장에 성공한 사례가 될 것이다.
식신에 따르면 국내 기업 직장인 약 1,900만명의 점심 식대 시장 규모는 30조원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식권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므로 식신은 사업모델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있다.
종이 영수증 사용의 감소와 오남용의 감소로 인해 ESG 경영을 위한 미래 비즈니스 투자 요소들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코스닥 상장 기술 평가 통과로 식신의 우수한 기술력과 모바일 식권의 시장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푸드테크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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