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레전설 강제규 감독 ‘1947 보스톤’으로 화려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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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강제규 감독이 '1947 보스톤'으로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와 동시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강제규 감독.
이처럼 단 두 편의 영화로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강제규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은 한국 전쟁영화를 대표하는 '태극기 휘날리며'다.
이처럼 전설을 쓴 강제규 감독이 최초의 국가대표 실화를 다룬 스포츠 영화 '1947 보스톤'으로 돌아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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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강제규 감독이 '1947 보스톤'으로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와 동시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강제규 감독. 1999년 첩보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영화 '쉬리'는 이전까지 할리우드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실감나는 총격 액션을 선보이며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초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단 두 편의 영화로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강제규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은 한국 전쟁영화를 대표하는 '태극기 휘날리며'다. 6.25 전쟁에 휘말린 형제의 엇갈린 비극을 담아내 흥행에 성공, 역대 두 번째로 천만 관객 돌파 및 역대 2월 개봉작 최고 스코어, 개봉 당시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등 수많은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처럼 전설을 쓴 강제규 감독이 최초의 국가대표 실화를 다룬 스포츠 영화 '1947 보스톤'으로 돌아와 기대를 모은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래 전부터 큰 성과를 이뤄낸 베테랑이기에 신뢰를 갖고 작업에 임했다”(배우 하정우), “배우가 어떤 연기를 하더라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판을 가진 분”(배우 임시완), “디렉션이 명확하고 배우가 가진 능력을 120%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배우 김상호) 등 배우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강제규 감독은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재현해 내며 가슴 벅찬 카타르시스와 함께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7일 개봉.(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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