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오피스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4만 건 돌파

김서온 2023. 9. 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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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SP Workspace(SP 워크스페이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다운로드 수 4만 회, 지점 방문 QR 태깅 수 560만 회를 넘겼다고 4일 밝혔다.

앱 출시 이후 스페이스를 통해 회의실을 예약한 시간은 누적 27만 시간이며, 좌석 예약 건수도 16만 건에 달한다.

SP워크스페이스는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수 4만2천 회(올해 6월 30일 기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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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앱 QR코드 통해 지점 출입 560만 회 기록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토종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SP Workspace(SP 워크스페이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다운로드 수 4만 회, 지점 방문 QR 태깅 수 560만 회를 넘겼다고 4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 고객 및 관리자를 위한 디지털 오피스 운영체계인 'SP 워크스페이스'를 지난해 7월 자체 개발했다. SP워크스페이스는 입주사들이 공유오피스 공간을 더 효율적이고, 손쉽게 사용하기 위한 앱 인터페이스다. 주요 기능은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위치한 35개 전 지점의 출입 QR코드 발급 ▲지도 기반 이용 공간 탐색 ▲스페이스(지점 내 이용 현황 확인) ▲좌석·회의실 예약 ▲정산 자동화 ▲멤버십몰 등이 있다.

지난달 개편된 스파크플러스 SP워크스페이스 모바일 인터페이스 화면. [사진=스파크플러스]

특히 공간 평면도를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 놓은 '스페이스' 기능을 통해 해당 지점을 직접 내려다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오피스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가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앱 출시 이후 스페이스를 통해 회의실을 예약한 시간은 누적 27만 시간이며, 좌석 예약 건수도 16만 건에 달한다.

SP워크스페이스는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수 4만2천 회(올해 6월 30일 기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1년 동안 이용자들이 앱에서 발급받은 QR코드를 이용해 지점을 출입한 횟수는 560만 회가 넘는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달 SP워크스페이스 앱을 개편하며 기능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체크인 시스템의 경우 기존에는 출입을 위해 방문 예약 후 QR코드를 발급받았으나, 이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지도에는 지난해 말부터 확대해 온 거점 제휴사들의 공간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이스는 라운지와 전 지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단순히 공간, 서비스 이용 정보를 조회하는 것뿐만 아니라 좌석, 회의실 등의 예약까지 연결돼 현실성과 기능적인 측면을 보완했다. 멤버십몰의 경우 기존에는 파트너사의 상품과 서비스 신청만 가능했지만, 개편된 이후 스파크플러스가 직접 운영하는 고유 라인업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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