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밤하늘에코촌·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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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추진 중인 '영양밤하늘청정에코촌조성' 및 '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예산이 확보됐다.
국민의힘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은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 확인 결과, 영양군이 요청한 국비 사업 대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4일 밝혔다.
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사업도 영양군이 요구한 9억4000만 원 전액이 포함됐다.
자작나무숲과 어우러져 영양 관광개발을 견인할 영양밤하늘 청정에코촌조성사업(총사업비 12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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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추진 중인 '영양밤하늘청정에코촌조성' 및 '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예산이 확보됐다.
국민의힘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은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 확인 결과, 영양군이 요청한 국비 사업 대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4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영양지역 숙원사업인 영양군 주진입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설계 마무리 예산 13억 원이 반영됐다.
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사업도 영양군이 요구한 9억4000만 원 전액이 포함됐다.
이로써 산림청 국가숲길네트워크구축 2차 공모에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길 고도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자작나무숲 주진입로인 군도8호선 도로개설 공사비 19억9000만 원도 신규로 들어갔다.
자작나무숲과 어우러져 영양 관광개발을 견인할 영양밤하늘 청정에코촌조성사업(총사업비 120억 원. 국비 60억 원) 완료 예산 6억5000만 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완공 소요 예산 9억3000만 원도 확보됐다.
영양군 생활환경을 개선할 면단위 LPG배관망 사업 14억 원, 마을하수도 정비(입암면 방전·병옥, 석보면 신평) 86억1000만 원, 흙탕물 저감사업 3억7000만 원, 노후상수도관망정비 3억1000만 원, 새뜰마을사업(입암면 연당1리·산해 4리, 수비면 수하2리, 석보면 화매1리, 영양읍 화천2리) 14억1000만 원, 석보면 국민체육센터 건립 3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1억8000만 원도 반영됐다.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청기면 토구,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가곡리, 입암면 신구, 석보면 원리) 31억3000만 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7억2000만 원, 영양~평해간 국도(88호) 개량사업 131억 원도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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