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스플레이, 삼성 OLED 공급 확대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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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내년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패널 주문량을 초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올해 대비 10배 늘릴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대형 OLED 사업은 내년 가동률 30% 상승 효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사업 호조에 힘입어 내년 연간으로 3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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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LG디스플레이가 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향 대형 OLED 공급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410원(3.03%) 상승한 1만3920원에 거래 중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내년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패널 주문량을 초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올해 대비 10배 늘릴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대형 OLED 사업은 내년 가동률 30% 상승 효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사업 호조에 힘입어 내년 연간으로 3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LG디스플레이의 추정 영업이익은 4080억원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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