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추석 앞두고 중소협력사 납품대금 3000억원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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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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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600여 개 중소 협력사는 9월 결제대금 약 3000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가량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25일에 받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비용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소 협력사의 운영을 돕기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2014년부터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무이자 대출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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