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지역관광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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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이 엑스포 성공 개최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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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광객 유치 증대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업체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엑스포 기간 동안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내국인 15명 이상, 외국인 3명 이상을 유치하고 엑스포 입장권 구입과 관람한 후 지역 내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지원은 당일관광은 1인당 5000원~1만원, 숙박관광의 경우 1박 1인당 1~2만원, 2박은 1인당 2~3만원이며, 1인당 지원금액과 별도로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관광버스 임차료도 지원한다.
지원 보상금은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한편 인센티브 지원계획과 각종 서식은 산청군 홈페이지 ‘군정소식-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이 엑스포 성공 개최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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