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변액연금보험 출시…안정적 노후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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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노후 보장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응해 최적의 자산 배분 전략으로 운용되는 스마트솔루션 펀드를 탑재했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증권, KB자산운용 간 협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인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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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노후 보장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응해 최적의 자산 배분 전략으로 운용되는 스마트솔루션 펀드를 탑재했다. 이 펀드는 파생결합증권에 투자되는 펀드로, 세 가지 포트폴리오(주식 강화형·채권 강화형·원자재 강화형)의 만기 시점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추종한다.
특히,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파생결합증권에 투자되는 펀드로 운용되어 안정적이면서 우수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펀드에 탑재된 파생결합증권은 최대 수익률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최대 발생 가능한 손실을 연 -10% 수준으로 제한한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증권, KB자산운용 간 협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인 것도 특징이다. 금융공학 지식 활용과 자산운용 강점을 극대화해 개발된 융복합 상품으로, 계열사의 시너지가 집약돼 있는 것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생애주기에 동반되는 재무적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 해외 시장에서는 다양한 융복합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열사 협업을 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0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연금 개시는 45세부터 90세까지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3000만원부터 최소 거치기간은 1형(보증형) 7년, 2형(미보증형) 5년이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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