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성수식품 4~8일 합동점검

홍정명 기자 2023. 9.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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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식품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시·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참여하며, 명절에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을 제조 및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이력이 없는 업체 등 1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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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음식 판매, 대형 유통물류센터 등 대상
명절 다소비 제수용·선물용 식품 수거검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식품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시·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참여하며, 명절에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을 제조 및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이력이 없는 업체 등 1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그리고 온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해 폐기할 방침이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의약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이 보다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식품에 대한 사전 위생·안전관리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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