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따 올게" 산 오른 60대, 계곡서 숨진 채 발견

홍효진 기자 2023. 9. 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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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오른 뒤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일 강원 평창에서 버섯 채취를 위해 산에 오른 뒤 실종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실종 당일 오후 9시29분쯤 "A씨(60)가 아침에 버섯을 따러 산에 갔는데 오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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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실종자 수색작업 중인 모습. /사진=뉴스1(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오른 뒤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일 강원 평창에서 버섯 채취를 위해 산에 오른 뒤 실종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실종 당일 오후 9시29분쯤 "A씨(60)가 아침에 버섯을 따러 산에 갔는데 오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 작업에 나선 소방은 실종 이틀째인 지난 3일 오후 1시47분쯤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평창강 금당계곡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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