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6개사 동시 2023년 하반기 신입 공채 시작

이정구 기자 2023. 9. 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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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A&C, 포스코IH가 동시에 진행하고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포스코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포스코그룹 제공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포스코의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재무 △구매 △HR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PAT)와 1차 직무역량평가, 2차 가치 적합성평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국내·외영업, 사업개발) 직무를, 이차전지 소재 기업 포스코퓨처엠은 △생산기술 △설비기술 △안전·환경·소방 △기획지원 △연구개발(R&D) △New Frontier(뉴프런티어) 통섭 인재 직무의 인재를 모집한다. 뉴프런티어 직무는 전공 불문으로 채용해 다양한 역량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IT & 엔지니어링 기업 포스코DX는 △IT 분야 △기획지원 직무를, 건축설계 기업 포스코A&C는 △디자인 △건축CM △플랜트CM △스마트하우징 △경영기획 직무를, 기술사업 컨설팅 기업 포스코IH는 △지식재산솔루션 △기술정보리서치 분야를 모집한다.

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 공모전 및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AI·빅데이터 역량자, 철강 공모전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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