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가스텍 2023' 참가…LNG·LCO2 운반선 기술력 선보여

배지윤 기자 2023. 9.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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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010140)은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가스텍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엑스포 전시장에 216㎡(약 65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며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모델을 중심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및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등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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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 싱가포르서 개최
싱가폴 '가스텍 2023'에 마련된 삼성중공업 홍보 전시관(삼성중공업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가스텍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엑스포 전시장에 216㎡(약 65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며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모델을 중심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및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등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한다.

오는 7일에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들을 초청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 친환경 기술 세미나도 개최한다. 아울러 글로벌 전문업체들과 격자형압력탱크 기술협력, 암모니아 엔진 개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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