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 올 시즌 EPL 2호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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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부상 복귀전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호 골을 가동했다.
황희찬은 3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EPL 원정경기에서 1득점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1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을 넣었고 약 2주 만에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황희찬의 활약에도 울버햄프턴은 크리스털 팰리스에 2-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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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부상 복귀전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호 골을 가동했다.
황희찬은 3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EPL 원정경기에서 1득점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1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을 넣었고 약 2주 만에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황희찬의 활약에도 울버햄프턴은 크리스털 팰리스에 2-3으로 졌다.
황희찬은 지난 8월 26일 에버턴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교체됐다. 장기 부상이 우려됐지만 황희찬은 1주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 득점까지 챙기면서 걱정을 불식했다. 황희찬은 0-1이던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고, 후반 20분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올렸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은 이후 2실점했고, 후반 추가 시간 1골을 만회했으나 결국 2-3으로 패했다.
황희찬은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2위인 평점 7.33을 받았고, 소파스코어로부터 팀 내 3위인 평점 7.4를 받았다. 황희찬은 4일 축구대표팀에 합류, 8일 웨일스,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 준비에 돌입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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