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강남 클럽 방문?…소속사 "사실무근, 서울에 없다"

김성현 2023. 9. 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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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가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흘러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앞서 유아인 씨는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 5종을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지난 6월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유아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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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OSEN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가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흘러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지난 2일 온라인상에서는 '검찰 조사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강남 클럽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아인 씨가 강남의 유명 클럽 내에서 고가의 자리를 예약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이에 유아인 씨 소속사 UAA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유아인은 서울에 없다"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유아인 씨는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 5종을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되며 투약한 의혹을 받는 마약만 최소 7종이 됐다.

경찰은 지난 6월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유아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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