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올해부터 대학별고사 모든 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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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학별 고사의 모든 전형에서 입학시험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됐는지 확인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가 시행됩니다.
교육부는 논술과 구술, 면접 고사와 필답고사에만 적용되던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올해부터 학생부 위주 전형 면접 등 모든 전형으로 확대하겠다고 각 대학에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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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학별 고사의 모든 전형에서 입학시험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됐는지 확인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가 시행됩니다.
교육부는 논술과 구술, 면접 고사와 필답고사에만 적용되던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올해부터 학생부 위주 전형 면접 등 모든 전형으로 확대하겠다고 각 대학에 안내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각 대학별 고사에 선행학습 유발 요소가 있는지 평가해왔는데, 2년 연속 단속된 학교들은 재정지원이 중단되거나 학생 정원 감축, 모집 정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킬러문항 논란 이후 대학별 고사가 사교육 확대의 주범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집중 점검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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