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솔케미칼, 삼성 파운드리 사업 확대 수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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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이 메모리 업황 개선, 삼성 파운드리 사업 확대로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이어 "4분기를 시작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한솔케미칼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GAA 공정에는 대량의 과산화수소를 포함한 희석액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자의 첨단 파운드리 공장에 과산화수소를 공급하는 한솔케미칼의 실적은 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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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솔케미칼이 메모리 업황 개선, 삼성 파운드리 사업 확대로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솔케미칼의 실적 감소 원인인 메모리 반도체 고객들의 감산에 따른 영향이 3분기 후반 정점을 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실적 감소를 일으키고 있는 메모리 산업 감산 영향은 주요 메모리 고객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외 전 공정 공장 가동률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4분기를 시작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한솔케미칼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게이트올어라운드(GAA) 양산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GAA 공정에는 대량의 과산화수소를 포함한 희석액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자의 첨단 파운드리 공장에 과산화수소를 공급하는 한솔케미칼의 실적은 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늘어난 8849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1772억원으로 추정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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