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13일 개최

송보현 기자 2023. 9. 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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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3일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4일 김해시에 따르면 '한국동요, 한국가곡 100년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 공연은 합창단의 풍부한 목소리를 시작으로 여러 음악대의 솔리스트 성악가들이 함께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다.

전 지휘자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사하는 공연에 가족과 함께 한국가곡의 매력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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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3일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4일 김해시에 따르면 ‘한국동요, 한국가곡 100년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 공연은 합창단의 풍부한 목소리를 시작으로 여러 음악대의 솔리스트 성악가들이 함께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다.

또 5월부터 합창단을 새롭게 이끄는 전상철 신임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기대를 모은다. 전 지휘자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사하는 공연에 가족과 함께 한국가곡의 매력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11월 창단된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문화도시 김해에서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과 음악 애호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립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연주회는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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