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캔 뚜껑으로 만든 가방', 오비맥주 업사이클링 패션쇼·전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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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18일 서울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전시회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개최한다.
오비맥주는 5월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이라는 제목으로 주류와 패션 산업 간 산학 협력을 시작했다.
오비맥주는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공모전을 열고 맥주 제조·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활용하거나 오비맥주 브랜드 상품을 모티브로 만든 친환경 셔츠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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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18일 서울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전시회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개최한다.
오비맥주는 5월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이라는 제목으로 주류와 패션 산업 간 산학 협력을 시작했다. 패션 전공 대학생,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 디자이너, 작가들이 맥주의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포장, 폐기물 등을 재활용해 패션 아이템을 만들었다. 총 93점의 품목들을 이번 패션쇼와 전시에서 선보인다.
맥아 포대로 만든 블루종 점퍼와 점프수트, 맥주 캔 뚜껑으로 만든 가방, 캔맥주 포장 종이로 만든 탱크톱, 맥주박 염색 천으로 제작한 의상 등 다양한 콘셉트의 품목을 볼 수 있다. 전문 패션모델과 오비맥주 직원들도 업사이클링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공모전을 열고 맥주 제조·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활용하거나 오비맥주 브랜드 상품을 모티브로 만든 친환경 셔츠를 모집했다. 150점의 접수작 중 수상작 31점을 선정해 패션쇼와 전시에서 공개한다. 이날 패션쇼가 끝난 뒤 공모전 시상식도 연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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