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논란' 임옥상 화백 조형물 철거 대기 나선 중장비
민경석 기자 2023. 9. 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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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중구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원로 민중미술가 임옥상 화백의 조형물 '세상의 배꼽' 출입로 앞에서 중장비가 조형물 철거 대기를 하고 있다.
10년 전 벌어진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임 화백은 지난 8월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서울시는 임 화백이 시립 시설에 설치된 임씨 작품 6개를 전부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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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4일 오전 중구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원로 민중미술가 임옥상 화백의 조형물 '세상의 배꼽' 출입로 앞에서 중장비가 조형물 철거 대기를 하고 있다.
10년 전 벌어진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임 화백은 지난 8월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서울시는 임 화백이 시립 시설에 설치된 임씨 작품 6개를 전부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2023.9.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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