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가 극찬한 '잠', '오펜하이머' 철옹성 뚫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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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잠'은 18.8%의 예매율로 '오펜하이머'(17.5%)를 제치고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오펜하이머'가 개봉한 이래 3주 간 어떤 영화도 1위 자리를 넘보지 못한 가운데 '잠'이 철옹성을 뚫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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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잠'은 18.8%의 예매율로 '오펜하이머'(17.5%)를 제치고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봉준호 감독의 조연출 출신인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이다.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라고 호평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펜하이머'가 개봉한 이래 3주 간 어떤 영화도 1위 자리를 넘보지 못한 가운데 '잠'이 철옹성을 뚫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는 오는 6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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