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필하모닉' 지휘 메켈레 첫 내한 공연…얀센 바이올린 협연

김정한 기자 2023. 9. 4.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란드 출신의 지휘 스타 클라우스 메켈레가 이끄는 오슬로 필하모닉이 다음 달 30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과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2020년부터 상임 지휘자 및 예술 고문인 메켈레의 첫 내한 공연이며, 오슬로 필하모닉의 27년의 내한이다.

메켈레는 동세대 지휘자 중 단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8년 5월 단 한 번의 연주를 통해 오슬로 필하모닉의 새로운 상임 지휘자로 발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콘서트홀 10월30일·고양아람누리 10월28일
오슬로 필하모닉 내한공연 포스터(빈체로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핀란드 출신의 지휘 스타 클라우스 메켈레가 이끄는 오슬로 필하모닉이 다음 달 30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과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오슬로 필하모닉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2020년부터 상임 지휘자 및 예술 고문인 메켈레의 첫 내한 공연이며, 오슬로 필하모닉의 27년의 내한이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Op. 47'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5번, Op. 82'를 연주한다. 협연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같은 달 28일에는 고양아람누리에서 시벨리우스 마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메켈레는 동세대 지휘자 중 단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8년 5월 단 한 번의 연주를 통해 오슬로 필하모닉의 새로운 상임 지휘자로 발탁됐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