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필하모닉' 지휘 메켈레 첫 내한 공연…얀센 바이올린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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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출신의 지휘 스타 클라우스 메켈레가 이끄는 오슬로 필하모닉이 다음 달 30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과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2020년부터 상임 지휘자 및 예술 고문인 메켈레의 첫 내한 공연이며, 오슬로 필하모닉의 27년의 내한이다.
메켈레는 동세대 지휘자 중 단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8년 5월 단 한 번의 연주를 통해 오슬로 필하모닉의 새로운 상임 지휘자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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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핀란드 출신의 지휘 스타 클라우스 메켈레가 이끄는 오슬로 필하모닉이 다음 달 30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과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오슬로 필하모닉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2020년부터 상임 지휘자 및 예술 고문인 메켈레의 첫 내한 공연이며, 오슬로 필하모닉의 27년의 내한이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Op. 47'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5번, Op. 82'를 연주한다. 협연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같은 달 28일에는 고양아람누리에서 시벨리우스 마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메켈레는 동세대 지휘자 중 단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8년 5월 단 한 번의 연주를 통해 오슬로 필하모닉의 새로운 상임 지휘자로 발탁됐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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