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 20만장' 엔싸인, 데뷔 활동 성공적 마무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9일 출격한 엔싸인은 3일까지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 방송사 음악 쇼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 타이틀곡 ‘웜홀’(Wormhole: New Track)과 수록곡 ‘하이어’(Higher)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엔싸인은 지난해 방송한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 최종 우승 팀이다. 데뷔 전 3명의 멤버를 추가로 영입해 팀의 규모를 키웠다.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20만7000여장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더쇼’에서는 1위 후보까지 올랐다.

데뷔 활동을 마무리 한 엔싸인은 첫 리얼리티 ‘프로젝트 10K’와 일본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