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비행장 매각 수순…내달 기재부 현장실사
이정훈 2023. 9. 4. 09:20
[KBS 청주]정부가 군사시설에서 해제된 제천비행장을 매각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중 제천시를 찾아 제천비행장을 일반재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현장 실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내년에 자산관리공사와 가격 협상을 시작해 이르면 2025년까지 매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제천비행장은 1950년대 비행훈련 목적으로 모산동 일원에 18만㎡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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