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홍현석, 벨기에 리그 1·2호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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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24·헨트)이 벨기에 리그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홍현석은 3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주필러리그 5라운드 클뤼프 브루게와 홈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고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5분 왼발 슈팅으로 리그 1호 골을 넣은 홍현석은 1-1로 맞선 후반 4분에는 왼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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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은 3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주필러리그 5라운드 클뤼프 브루게와 홈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고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5분 왼발 슈팅으로 리그 1호 골을 넣은 홍현석은 1-1로 맞선 후반 4분에는 왼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홍현석은 지난달 25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아포엘니코시아(키프로스)와 경기 이후 약 1주일 만에 골 맛을 봤다. 홍현석의 시즌 3호 득점이다.
지난 시즌 리그 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한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는 2골, 2도움의 성적을 내고 있다.
홍현석은 후반 20분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고, 4승 1무가 된 헨트는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홍현석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8.8을 부여했다.
홍현석은 오는 8일과 13일 영국에서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르는 국가대표 팀에 발탁됐고, 이달 말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다.
홍현석의 활약으로 승리한 헨트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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