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오는 8일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 오픈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은 오는 8일 광주 북구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4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물량 74가구를 제외한 6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시공예정)을 통해 단지에서 곧바로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일부 가구에서는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호남고속도로(동림IC),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 인프라로는 인근에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등이 자리해 있다.

또 분양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기아 광주공장,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등에 자동차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미건설은 조경면적 비율을 전체의 약 45%로 높였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GX룸, 카페린, 작은도서관, 남녀 독서실 등이 마련됐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