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277만 돌파

김지혜 2023. 9. 4.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24만 8,7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달 15일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3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관객을 꾸준히 모아왔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기간 16만 7,618명을 동원한 한국 영화 '타겟'이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24만 8,7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7만 4,673명.

지난 달 15일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3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관객을 꾸준히 모아왔다. 놀란 감독은 전작 '테넷'의 누적 관객 수(200만 명)를 넘기고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극장가가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더딘 걸음을 보이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기간 16만 7,618명을 동원한 한국 영화 '타겟'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 930명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