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도타2 어뷰징 계정 9만 개 삭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밸브가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OBA 게임 도타2에서 초보자를 괴롭히기 위해 생성된 어뷰징 계정 9만 개를 삭제했다고 유럽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밸브는 숙련된 이용자가 경험치를 모으거나 낮은 레벨의 이용자를 괴롭히기 위해 만든 어뷰징 계정 9만 개를 삭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밸브가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OBA 게임 도타2에서 초보자를 괴롭히기 위해 생성된 어뷰징 계정 9만 개를 삭제했다고 유럽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밸브는 숙련된 이용자가 경험치를 모으거나 낮은 레벨의 이용자를 괴롭히기 위해 만든 어뷰징 계정 9만 개를 삭제했다.
밸브는 "주계정을 통해 어뷰징 계정을 추적했다. 앞으로 어뷰징 계정과 관련 있는 주계정을 발견하면 일시적인 행동점수 조정부터 영구 접속 금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타2는 평등한 필드에서 플레이할 때 가장 즐거운 게임이다"라며 "자신이 플레이하던 게임에서 어뷰징이 의심되는 이용자는 도타2의 게임 내 신고 기능을 사용해 신고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는 밸브가 처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닌텐도, 밸브에 '스팀 에뮬레이터' 게시 중단 통지
- 밸브, 스팀 플랫폼에 인게임 결제액 포함한 신규 차트 적용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배달앱 수수료 인하 합의...9.8%→2.0~7.8%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
- "생각보다 안 팔리네"…中 업체, 폴더블폰 철수 고민
- [현장] "사람 구하고 불끄고, 미아도 찾아준다"…부천 치안 지킴이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