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멈춰있어요"…음주사고 낸 40대, 타이어 터지자 도로에 '우뚝'

홍효진 기자 2023. 9. 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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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도중 연석을 들이받고 타이어가 터지자, 도로 한복판에 멈춰선 40대 운전자가 시민 신고로 검거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초반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당시 그는 자신이 렌트한 K5 차량을 몰던 중 터널 연석에 부딪히면서 타이어가 터지자, 도로 한복판에 멈춰선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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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음주운전 도중 연석을 들이받고 타이어가 터지자, 도로 한복판에 멈춰선 40대 운전자가 시민 신고로 검거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초반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5분쯤 광주 동구 소태터널 두암동 방면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자신이 렌트한 K5 차량을 몰던 중 터널 연석에 부딪히면서 타이어가 터지자, 도로 한복판에 멈춰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로에 차가 멈춰있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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