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유니버스' 10주년…'더 넌 2' 향한 기대감 MAX
유정민 2023. 9. 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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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유니버스'가 10주년을 맞이해 영화 팬들에게 세계관 속 작품들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8번째 작품 '더 넌 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뜨겁다.
'컨저링 유니버스'(THE CONJURING UNIVERSE)란, '쏘우''데드 사일런스''인시디어스'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각광받던 제임스 완 감독의 2013년 작품 '컨저링'을 주축으로 하는 공포영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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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유니버스'가 10주년을 맞이해 영화 팬들에게 세계관 속 작품들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8번째 작품 '더 넌 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뜨겁다.
공포 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 감독이 탄생시킨 '컨저링 유니버스'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눈길을 끈다. '컨저링 유니버스'(THE CONJURING UNIVERSE)란, '쏘우''데드 사일런스''인시디어스'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각광받던 제임스 완 감독의 2013년 작품 '컨저링'을 주축으로 하는 공포영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다. 그간 다수의 공포 영화들이 잔인하거나 심오한 스토리로 마니아층 관객들을 겨냥했던 반면, '컨저링'은 퇴마사 워렌 부부가 실제 겪은 일을 모티브로 치밀한 구성과 현실감을 높이는 세트촬영, 그리고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사운드 효과 등으로 대중성과 오락성을 높여 전 세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컨저링 유니버스' 작품들은 명칭처럼 주축이 되는 '컨저링' 시리즈와 시리즈 내 등장하는 악령을 주제로 한 스핀 오프 형태로 제작, 가족애와 어드벤처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정된 배경 안에서 심령적인 공포를 선사하는 하우스 호러에 집중해 호러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과 함께 매 작품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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