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기념사진전 8일부터…‘평화 향한 결정적 순간’

함상환 기자 2023. 9. 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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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진전을 오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 제물포구락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구 제물포구락부와 주변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는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이었던 레드비치, 블루비치, 그린비치 등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지역으로 근대 문화유산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천시의 역점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 공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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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 제물포구락부서 개최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진전을 오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 제물포구락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에 소개됐던 당시의 기록 사진을 선별, 전시해 전황의 전 과정뿐만 아니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의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현재와 미래의 평화와 발전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구 제물포구락부와 주변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는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이었던 레드비치, 블루비치, 그린비치 등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지역으로 근대 문화유산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천시의 역점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 공간이기도 하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인천의 중요성, 그리고 평화와 발전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리는 이번 기념전을 많은 시민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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