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유리몸 전락’ 포그바, 또 부상 조짐…“통증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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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의 몸상태에 또다시 이상이 생겼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포그바는 엠폴리전을 치른 이후 새로운 부상 우려에 휩싸였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엠폴리전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포그바는 허벅지 뒤쪽에 고통을 호소했다"라고 밝혔다.
포그바는 지난해 유벤투스 합류 직후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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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폴 포그바의 몸상태에 또다시 이상이 생겼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포그바는 엠폴리전을 치른 이후 새로운 부상 우려에 휩싸였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앞서 토스카나주 엠폴리의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엠폴리와의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포그바도 힘을 보탰다. 이날 후반 17분 파비오 미레티 대신 교체투입된 포그바는 위협적인 발리슛을 시도하는가 하면 왕성한 활동량으로 유벤투스의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이상 조짐은 경기 종료 직전부터 포착됐다. 포그바는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끼는 듯했다. 뛰는 것을 자제하며 극도로 움직임을 아꼈다.
부상이었다. 포그바는 경기 종료 직후 원정 팬들과 인사를 나누지 않고 곧장 의료진과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허벅지 뒷부분을 잡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감독이 직접 상황 정리에 나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엠폴리전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포그바는 허벅지 뒤쪽에 고통을 호소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검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긴장감이 흐를 수밖에 없다. 포그바는 지난해 유벤투스 합류 직후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 9월까지 결장한 탓에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는 아픔까지 겪었다.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반월판 부상에서 돌아온 직후 또다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어 크고 작은 근육 부상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지난 시즌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먹튀라는 비판을 피해가지 못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800만 유로(약 114억 원)의 고액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지난 시즌 161분 출전에 그친 탓에 1분당 49,689유로(약 7,000만 원)를 챙겼다는 조롱을 당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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