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선수위원 꼭 되세요”… 태극낭자 ‘응원 氣’ 받은 박인비[SNS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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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육아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박인비는 최근 자신의 SNS에 "후배 선수들에게서 온 귀한 선물. 그 어떤 것보다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바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후배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박인비를 위해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든 액자(사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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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육아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박인비는 최근 자신의 SNS에 “후배 선수들에게서 온 귀한 선물. 그 어떤 것보다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바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후배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박인비를 위해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든 액자(사진)였다.
박인비와 또래이자 나란히 엄마 골퍼로서 활약하는 안선주는 물론, 임희정과 이예원, 성유진, 한진선, 홍지원, 안지현 등 많은 KLPGA투어 소속 선수가 박인비의 IOC 선수위원 도전을 응원했다. 최근 열린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에 참가한 선수들이 현장에서 응원하는 마음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는 지난달 사격 진종오, 배구 김연경, 태권도 이대훈, 배드민턴 김소영과 경쟁해 IOC 선수위원에 출마할 한국 후보로 결정됐다. LPGA투어에서 21승을 달성한 것은 물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성과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박인비는 오랜 해외 생활 덕분에 영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해 만장일치로 한국 후보로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후배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박인비의 SNS에는 이보미와 최나연 등 평소 절친한 동료 골퍼뿐 아니라 현재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영화배우 조인성 등도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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